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

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

HOME 자료실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
제목 도시 디코딩: 빅데이터 시대의 어바니즘
등록일 2017-02-21 00:00:00.0

책 표지 이미지

도시 디코딩: 빅데이터 시대의 어바니즘

  • 저자디트마르 오펜후버, 카를로 라티
  • 권호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 71
  • 발간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 2016년 발간
  • 기획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
  • 펴냄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
  • 기타옮김 : 박재현
  • 발행일2016/12/15
  • 페이지195

발간사

도시화가 도처에 진행되고 있는 순간에, 전문 직종으로서의 어바니즘(urbanism, 도시성 또는 도시주의)은 (지난 수십년 동안 계속되었던 가속을 멈추고) 사라지고 있다.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은 전 세계에서 도시환경이 명확한 '승리'를 거둠으로써 설명되고 있다.

― 건축가 렘 쿨하스(Rem Koolhaas, 1995)



어바니즘 규범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. 선진국 도시들이 택하였던(글로벌 도시 또는 축소도시로의) 두 개의 길은 인프라 공급, 주택, 사회경제적 개발 측면에서의 도전이 되고 있다. 그러나 더 이상 계획가, 정책전문가, 경제학자들만이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는 유일한 전문가들은 아니다. 새로운 주체들이 등장하여 이 분야에 새로운 방법들을 도입하고 있다. 아마도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은 바로 고도의 데이터 방법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.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바로 컴퓨터로 판독 가능한 다량한 정보에 대한 가용성을 나타낸다. … 우리는 오늘날의 도시계획을 재검토하는 한편, '빅데이터의 자만심'이라는 덫에 빠지지 않으면서 어떻게 이러한 접근들이 도시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믿는다.
이 책은 도시를 이해하고 개선하고자 이러한 현상들을 담아내는 모형들에 대한 것이다. 빅데이터가 도시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를 향상시클 수 있긴 하지만, 디자인에 있어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다. … 이 책은 도시 데이터의 생성, 표현, 분석, 그리고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와의 연관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. (이 책의 서론 중에서)

목차

서론 ― 디트마르 오펜후버 · 카를로 라티

데이터: 출처 및 수집

세상 사람들의 눈 사로잡기 ― 파비앙 지라르댕
허브캡: 공유택시 서비스의 이점 분석 ― 마이클 셀 · 베네딕트 그로브
데이터 이용 가능성/ 데이터의 적절성: 싱가포르의 실시간 도시정보 이용 평가 ― 앤서니 뱅키
쓰레기 절감을 위한 쓰레기 추적 ― 데이빗 리
뉴욕의 대화: 글로벌 통신네트워크를 통한 도시동태 분석 ― 프란시스카 로하스

표현: 모형 및 시각화

디지털 공공공간으로서의 도시: 실시간 도시 데이터 플랫폼 디자인에 대한 메모 ― 클리스티안 클로에클
도시 초상화 및 캐리커처 ― 페드로 크루즈 · 페노우살 마차도
데이터를 통한 도시 관찰/ 도시를 통한 데이터 관찰 ― 케일 그레코

장소: 디자인을 위한 시사점

건조환경 네트워크 ― 안드레 셉수크
우리의 도시는 얼마나 다핵도시인가? ― 마르쿠스 슐레퍼
도시의 다양한 문제: 복잡계 이론으로 보는 도시의 속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 ― 루이스 베텐코트
지역 설정을 위한 디지털 접근 ― 스타니슬라프 소볼레프스키